BTS·블랙핑크…일상 된 ‘美빌보드 차트’ ‘VIBE’서 본다(Majortoto-01.com)
BTS·블랙핑크…일상 된 ‘美빌보드 차트’ ‘VIBE’서 본다(Majortoto-01.com)
현재 문화계를 이끌어가는 나라는 한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류는 음악부터 시작하여 영화, 음식, 드라마 등 미디어가 있는곳에
항상 최고의 인기를 끌어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BTS와 블랙핑크가 있네요.
메이저토토(Majortoto-01.com)이 제공하는 기사 잘 보셨으면 좋아요랑 댓글 부탁드립니다. ^^
BTS, 블랙핑크, NCT 127,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이들의 공통점? 바로 2020년 상반기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린 K팝 스타다.
빌보드 차트에 K팝 스타들의 이름이 올라가는 것은 이제 낯선 일이 아니다. BTS는 2018년 이후 무려 4개 앨범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이제 K팝은 전 세계를 넘나드는 하나의 장르가 됐다.
K팝 스타들이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자 국내 팬들도 자연스럽게 글로벌 차트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 관심의 중심은 당연 빌보드 차트다. 1940년대에 시작된 빌보드 차트는 영국 오피셜 차트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음악 차트로 평가 받고 있다. 음반 판매량,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실적, 유튜브 조회수 등을 기반으로 인기 있는 앨범의 순위를 매기고 있다.
지난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핫 100 2위를 기록한 이후 빌보드 차트에 대한 국내 관심이 높아졌다. 최근에는 BTS를 필두로 많은 국내 가수들이 빌보드 메인 차트에 이름을 올리자 빌보드 차트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빌보드도 K팝을 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의 중심 콘텐츠로 삼고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7년 빌보드코리아(한국빌보드)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K팝 차트는 물론, K팝 뉴스, 비디오, 포토, 이벤트, SNS 등 다양한 콘텐츠로 메이저 글로벌 K팝 미디어의 역할을 도맡고 있다.
글로벌 차트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네이버 뮤직 서비스 VIBE(바이브)는 빌보드 차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VIBE는 공신력 있는 외부 차트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이용자들의 음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 음원 트렌드를 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빌보드 차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VIBE는 빌보드 싱글 인기 차트인 ‘핫 100’,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을 VIBE 차트 화면에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 업데이트되는 최신 빌보드 차트를 확인하고 감상할 수 있으며, 일일이 찾아 듣지 않아도 바로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해 언제든 편리하게 찾아 들을 수 있다.
VIBE의 ‘핫 100’ 차트는 현재 앱과 웹에서 모두 제공되고 있으며, ‘빌보드 200’ 차트는 웹에서만 제공된다. 곧, 업데이트를 통해 VIBE 앱에서도 ‘빌보드 200’ 차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VIBE는 아티스트와 음악에 대한 다채로운 아티클을 선보이는 VIBE MAG(바이브 매거진)을 통해 빌보드 차트에 신규 진입한 인기 앨범과 트랙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또, 빌보드 HOT 100 차트는 바이브 뿐만 아니라 네이버 NOW.에서도 제공된다. NOW.에서 제공하는 올데이 뮤직 채널을 통해 빌보드 핫100차트의 수록곡이 매일 24시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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